'우익수 변신' 이정후 "경험 있어… 더 잘했으면 중견수 맡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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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우익수로 포지션 변경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꾼 이정후는 "한국에서 뛸 때도 우익수를 맡은 경험이 있다"며 "지난 시즌 내가 중견수를 더 잘했다면 구단이 나에게 중견수 역할을 맡겼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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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14일(한국시각)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꾼 이정후를 집중 조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자유계약선수(FA)로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했다. 베이더는 2021년 내셔널리그(NL) 중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꾼 이정후는 "한국에서 뛸 때도 우익수를 맡은 경험이 있다"며 "지난 시즌 내가 중견수를 더 잘했다면 구단이 나에게 중견수 역할을 맡겼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 전력이 더 좋아진다면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성공적인 포지션 변화를 위해 절친 마이크 야스트램스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연락할 계획이다. 이정후는 "조만간 야스트렘스키에게 전화해 우익수 수비에 관해 물어볼 것"이라면서 "오라클 파크(샌프란시스코 홈구장) 우익수 지역은 변수도 많고 상황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야스트렘스키는 2019년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선수다. 지난해 여름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FA자격을 얻어 김하성의 소속팀 애리조나로 이적했다.
토니 비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오라클 파크에서는 우익수도 사실상 중견수 수준의 수비력이 필요하다"며 "이정후가 우익수 수비 훈련에 개방적인 태도와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중견수 출신이라 외야 수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정후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스프링캠프 일정을 일부 소화한 후 다음달 일본으로 이동해 예선전에 나설 예정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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