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잡는다"…미국서 지인 살해 뒤 한국 도주 남성, 24년 만에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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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국에서 살인 사건을 벌인 뒤 한국으로 달아난 피의자가 24년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 퀸즈 지역 매체 QNS는 2002년 뉴욕 퀸즈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피의자 신 모 씨가 한국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직후 신 씨는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도피했습니다.
마침내 신 씨는 2025년 12월 8일 한국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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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국에서 살인 사건을 벌인 뒤 한국으로 달아난 피의자가 24년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뉴욕 퀸즈 지역 매체 QNS는 2002년 뉴욕 퀸즈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피의자 신 모 씨가 한국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당시 한 아파트에서 22살 김 모 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를 말리 또 다른 피해자 22살 유 모 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신 씨는 2002년 1월 5일, 함께 술자리를 한 여성 지인의 아파트로 이동했습니다.
술자리는 자정을 넘어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6일 새벽 4시, 사건은 벌어졌습니다.
잠시 밖으로 나간 신 씨는 공범에게 흉기를 가져오라고 지시한 뒤 이를 받아 피해자들을 공격했습니다.
이들이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이유였습니다.
사건 직후 신 씨는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도피했습니다.
완전히 따돌렸다고 생각할 만큼의 시간이 지났지만, 수사당국은 20년 넘게 그를 쫓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신 씨는 2025년 12월 8일 한국에서 체포됐습니다.
이어 지난 12일 뉴욕으로 송환된 직후 곧장 법정에 섰고, 보석 없이 구금됐습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7일에 열립니다.
신 씨와 피해자들의 국적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그는 최대 50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다고 QNS는 전했습니다.
퀸즈 지방검사 멜린다 카츠는 "한국 당국을 비롯한 국제 법 집행 기관 파트너들과의 확고한 협력을 통해 피의자 송환에 성공했다"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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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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