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쇼도 보고 트리축제도 즐기고”…설연휴 부산에선 지루할 틈 없네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6. 2.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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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부산에서 드론 공연과 트리 축제가 열린다.

수영구 광안리에서는 25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고 중구 광복로에서는 트리를 배경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13일 수영구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복이 깃드는 설날'을 주제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설 특별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설을 상징하는 장승, 복주머니 등 전통 소재를 중심으로 '붉은 말의 해' 분위기를 섞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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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8시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서 콘서트
용두산공원 전망대 한복 입장 50%↓
부산 시티투어 말띠 이용객 요금 할인
광안리 드론쇼 [수영구]
설 연휴를 맞아 부산에서 드론 공연과 트리 축제가 열린다. 수영구 광안리에서는 25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고 중구 광복로에서는 트리를 배경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13일 수영구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복이 깃드는 설날’을 주제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설 특별공연이 열린다. 설 연휴 첫날 1회만 진행되며, 드론 2500대를 투입하는 대형 연출로 쇼가 꾸며진다.

공연은 설을 상징하는 장승, 복주머니 등 전통 소재를 중심으로 ‘붉은 말의 해’ 분위기를 섞어 구성된다. 새해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광안리 밤하늘에 담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당일 관람객은 5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수영구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안해변로 일부 구간(광안리 SUP존 앞 삼거리~민락회타운)을 통제해 관람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부산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점등식 [부산 중구]
도심에서도 행사가 이어진다. 중구는 오는 14일과 17일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행사를 연다. 14일 오후 5시 30분에는 시민 참여 점등식을 열고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겨울빛 콘서트’를 진행한다. 17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분수 광장 입구에서 참여형 인터랙티브 영상 송출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도 각종 이벤트를 연다. 오는 16~18일 중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는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전망대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부산타워 앞 광장(용두산빌리지)에서는 윷놀이를 비롯한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과 귀신의집도 열린다.

부산 시티투어는 말띠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5~16일 이틀간 요금을 50% 할인한다. 서부산 노선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짝꿍’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동행한 이용객끼리 옷을 맞춰 입고 온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야경투어 탑승권’을 준다.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본 야경 [연합뉴스]
부산시설공단은 ‘도심 곳곳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14~18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과 버스킹공연장 일원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설을 맞아 포토존을 마련했다. 13~18일 지하 3층 코랄 수조에서 설맞이 특별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 누구나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16~18일 상어 먹이 주기 공연에서는 공연자가 한복을 입고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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