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공개한 타쿠야, 임영웅 ‘아버지’로 진심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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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찬원이 타쿠야와의 일본 여행 중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이찬원은 "타쿠야와 일본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식당에서 메뉴를 정하는데 타쿠야가 갑자기 '각각 쿠다사이(주세요)'라고 말하더라"라며 언어 패치가 오류 났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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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찬원이 타쿠야와의 일본 여행 중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2026 설맞이 ‘불후의 명곡-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 샘 해밍턴, 사유리, 구잘, 다니엘&타쿠야, 안젤리나 다닐로바, 레오 등 6인이 출격해 국적만큼 다양한6인 6색 무대를 꾸며 명절 안방을 흥겨운 잔치로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찬원이 한국 생활 15년 차인 일본인 타쿠야의 실상(?)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원은“타쿠야한테 일본 맛집을 물어봐도 하나도 모른다. 오히려 한남동, 반포동은 전문가 수준”이라고 운을 떼는데 이에 타쿠야는 “한남동이나 반포동에서는 네비도 필요 없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찬원은 “타쿠야와 일본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식당에서 메뉴를 정하는데 타쿠야가 갑자기 ‘각각 쿠다사이(주세요)’라고 말하더라”라며 언어 패치가 오류 났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더한다. 이에 타쿠야는 “저는 정체성을 잃었습니다. 이제 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하소연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대한외국인들의 ‘언어 구사력’이 화두에 오르기도 한다. 특히5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로 알려진‘러시아 미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활약이 펼쳐지는데 그는 “한국어가 제일 어렵다. 배울수록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다. 10월 9일 한글날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날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때 타쿠야는 “조만간 저보다 일본어를 잘 하실 것 같다”라며 모국어를 헌납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다니엘&타쿠야는 임영웅의 ‘아버지’를 선곡해 뭉클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타쿠야는 선곡 이유를 밝히며 “최근 방송을 통해 가정사를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핏줄보다 진한 사랑을 주신 새아빠를 향한 마음을 담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무대에 의미를 더한다고. 이에 타쿠야는 다니엘이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진정성 어린 목소리로 가족을 향한 사랑을 전한다고 해, 명절 안방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이들의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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