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커피숍 1위로 선정 도시…빈도 이스탄불도 아닌 ‘여기’
전국의 커피 전문점 수는 10만개가 넘는다. 1년에 1인당 350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 한 마디로 ‘커피 공화국’에 살고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국민답게 해외여행을 떠나서도 커피 전문점 방문은 빠지지 않는다. 커피 원두에 맞춰 원산지를 찾기도 하고, 현지에서 유명한 커피 맛집만 골라 다니기도 한다.

시드니가 속해 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 NSW)주는 세계적인 평가에서 ‘1위’라는 수식어를 얻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시드니에서 카페는 커피를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이야기가 오가고, 하루의 리듬이 만들어지는 도시 문화의 중요한 일부다. 도시의 커피 문화가 단순한 미식 경험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토비스 에스테이트 커피 로스터스는 다양한 산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를 제공한다. 주문한 커피가 로스팅되고 추출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는 점도 돋보인다. 바리스타가 직접 전하는 커피 설명은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친절하게 다가간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브런치 메뉴 역시 현지 직장인과 여행객의 발길을 끄는 요소다.

계절마다 바뀌는 정원 연출과 감각적인 공간 구성은 사진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 브런치와 디저트, 커피를 함께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하루 종일 활기가 넘친다. 현지인에게는 일상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여행자에게는 시드니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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