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후에도 지배권 못 잃어···머스크, 스페이스X ‘차등의결권 IPO’ 검토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6. 2.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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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을 추진 중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 기업 상장 후에도 지배권을 지키기 위해 차등의결권 구조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머스크의 계획이 실현될 경우 그는 소수 지분만으로도 스페이스X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IPO 후 지분을 확보한 행동주의 투자자의 공격에도 맞서기 쉬워진다.
한편 스페이스X는 올해 IPO를 통해 최대 50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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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지분만으로 지배권 유지 가능
올해 IPO로 500만달러 조달 전망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게티이미지]
올해 IPO로 500만달러 조달 전망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게티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mk/20260214114502413mmzk.png)
스페이스X 상장을 추진 중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 기업 상장 후에도 지배권을 지키기 위해 차등의결권 구조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차등의결권 제도는 특정 주식에 추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창업주나 초기 투자자들에게 다른 일반주주에 비해 주식 수 대비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한다.
머스크의 계획이 실현될 경우 그는 소수 지분만으로도 스페이스X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IPO 후 지분을 확보한 행동주의 투자자의 공격에도 맞서기 쉬워진다.
앞서 머스크는 테슬라에도 차등의결권을 도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다.
한편 스페이스X는 올해 IPO를 통해 최대 50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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