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저는 1주택…‘넌 왜 안 파냐’는 비난은 사양”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2.1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kado/20260214112927354isco.jpg)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지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전날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자신의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내용을 언급하며 반박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 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한 투자 수익을 넘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거주하지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글 말미에 ‘사족’이라며 “전 1주택자로 직장 때문에 일시 거주하지 못하지만 퇴직 후 돌아갈 집”이라며 “대통령 관저는 개인 소유가 아니니 다주택자 취급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 매각 권유는 살 집까지 다 팔아 무주택자가 되라는 뜻이 아니다. ‘너는 왜 집을 팔지 않느냐’는 비난은 사양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매입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금호1단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관저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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