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0.98점차' 차준환, 최종 순위 4위… 너무 아쉬운 쇼트 오심 논란[밀라노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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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첫 메달을 노리던 차준환의 꿈이 좌절됐다.
차준환은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81.20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92.72점을 기록했던 차준환은 총점 273.92점으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차준환으로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의 오심 논란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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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첫 메달을 노리던 차준환의 꿈이 좌절됐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처럼 5위를 기록했다. 단 두 걸음이 부족했다. 쇼트프로그램 당시 오심 논란이 아쉬울 수밖에 없게 됐다.

차준환은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81.20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92.72점을 기록했던 차준환은 총점 273.92점으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보다 한 계단 앞선 순위로 이번 동계올림픽 여정을 마쳤다.
차준환으로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의 오심 논란이 아쉽다. 차준환은 올림픽 직전 전초전으로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비점프 요소에서 모두 레벨4를 받으며 PCS 42.95점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틑 트리플 악셀의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이 나와 GOE 0.69점 감점,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3를 받았다. 4대륙 선수권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냈음에도 점수가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실제 차준환은 경기 후 "솔직히 조금 더 높은 점수를 기대했다"면서도 "그래서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조금 더 무덤덤해지기도 한 것 같다"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실제 수많은 해외 언론들도 차준환의 점수에 의아함을 전하기도 했다.
차준환은 3위 사토 슌에게 불과 0.98점 뒤졌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정상적으로 점수를 받았다면 앞설 수 있었다. 한국 피겨 역사상 첫 동메달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이다. 너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오심 논란의 희생양이 된 차준환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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