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콕 1620 성공했는데’ 이채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6위…2번째 올림픽서 고속성장 입증 [밀라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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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스노보드의 강자 이채운(20·경희대)이 2번째 올림픽에서 6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이채운은 14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8.00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이채운은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결선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씻고,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선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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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은 14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8.00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95.00점을 받은 도쓰카 유토(일본)가 차지했고, 제임스 스코티(호주·93.50점), 야마다 류세이(일본·92.00점)가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운은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결선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씻고,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채운은 12일(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예선에서 82.00점을 획득해 25명 중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4번째로 출발한 그는 1차 시기에서 2차례 기술을 깔끔하게 소화한 뒤 3번째 점프에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도 회전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24.50점을 받는 데 그쳤다. 2차 시기서도 3번째 점프를 시도한 뒤 넘어졌다.
3차 시기서 준비한 연기를 모두 펼쳐보였다. 3번째 구간에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도를 다시 꺼냈고, 착지까지 성공했다. 곧이어 1260도, 1440도 회전 기술을 연이어 성공했다. 여기를 마친 이채운은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그러나 연기를 마친 시점 그의 점수는 87.50점으로 5위였다. 이채운은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며 점수를 기다렸지만, 3위권 밖으로 확인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채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채운은 6살 때 아버지를 따라 스키장에 간 뒤부터 자연스럽게 스노보드를 시작했다. 2020년 평창에서 개최된 국제스키연맹(FIS) 아시안컵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3월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선 만 16세10개월의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선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이채운은 6살 때 아버지를 따라 스키장에 간 뒤부터 자연스럽게 스노보드를 시작했다. 아버지는 이채운이 성장하는 과정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그는 2020년 평창에서 개최된 국제스키연맹(FIS) 아시안컵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3월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선 만 16세10개월의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선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비록 목표였던 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밀라노ㅣ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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