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에 월드컵 대표팀 경쟁도 흔들… 눈물 흘린 벨링엄, 투헬 감독 "시간과의 싸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주드 벨링엄의 3월 A매치 2연전 소집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역시 벨링엄의 합류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3월 28일 새벽 우루과이전, 4월 1일 일본전을 치를 예정인데, 투헬 감독은 벨링엄의 대표팀 합류 여부를 두고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불투명한 상황임을 인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주드 벨링엄의 3월 A매치 2연전 소집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역시 벨링엄의 합류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고 있다.
벨링엄이 속한 레알 마드리드는 1일 밤(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22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벨링엄은 전반 7분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벨링엄은 눈물을 흘린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시험대가 될 3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발생한 악재다. 잉글랜드는 오는 3월 28일 새벽 우루과이전, 4월 1일 일본전을 치를 예정인데, 투헬 감독은 벨링엄의 대표팀 합류 여부를 두고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불투명한 상황임을 인정했다.

ESPN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회복 기간 전망에 대해 좀 더 보수적인 입장이더라"라며 "벨링엄은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다시피 벨링엄은 강단 있고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3월에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 연락하고 있고, 그에게 최선을 기원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지원할 것이다. 지금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핵심 미드필더로서 위상은 절대적이지만, 투헬 감독 체제 잉글랜드 대표팀 내 입지는 그만큼 확고하지 않은 상황이다. 벨링엄은 지난 11월 A매치 2연전 당시 세르비아전 25분, 알바니아전 84분 출전에 그쳤다. 최근 1년 사이 대표팀 내 경쟁 구도가 형성됐고, 아스톤 빌라 에이스 모건 로저스가 대체 자원으로 급부상한 상태다.
결국 벨링엄에게 필요한 건 빠른 복귀와 경기력 증명이다. 투헬 감독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