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 컬링, 이탈리아 이어 '디펜딩 챔프' 영국까지 잡고 2연승...9-3 압승 거둬 [2026 밀라노]

권수연 기자 2026. 2. 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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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5G)이 이탈리아에 이어 영국까지 꺾었다.

한국은 1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3차전에서 영국에 9-3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앞서 1차전에서 미국에 패하며 출발했지만 이탈리아를 꺾고 2022 베이징 대회 챔피언인 영국까지 잡으며 분위기를 빠르게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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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5G)이 이탈리아에 이어 영국까지 꺾었다.

한국은 13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3차전에서 영국에 9-3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앞서 1차전에서 미국에 패하며 출발했지만 이탈리아를 꺾고 2022 베이징 대회 챔피언인 영국까지 잡으며 분위기를 빠르게 바꿨다.

여자 4인제 컬링은 총 10엔드로 진행된다. 1개 엔드 당 4명의 선수가 2개씩 8개의 스톤을 던진다. 10개 팀이 맞붙어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메달 주역을 가린다.

1엔드를 0-0으로 마친 한국은 2엔드 후공으로 2점을 가져오고 3엔드에는 거꾸로 2실점하며 동점이 됐다.

4~5엔드까지 1점씩을 나눠가진 뒤 한국이 6엔드에서 3점 결정타로 분위기를 바꿨다.

영국은 더 이상 따라오지 못했고 한국은 7엔드에 1점을 추가하고 이어 8엔드까지 2점을 가져왔다. 영국은 더 이상의 추격을 포기하고 8엔드에서 악수를 청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오는 15일 오전 3시 5분 같은 장소에서 덴마크와의 4차전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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