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감독 “기성용이 포항 공격의 시발점”···“오베르단 공백은 켄토가 잘 메워줄 것” [MK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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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승리를 거머쥐진 못했지만, 2026년 첫판부터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였다.
포항은 2월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2) 16강 1차전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슈팅 수(14-12), 유효 슈팅(4-3), 키 패스(10-9), 코너킥(6-1) 등 주요 기록에서 감바에 앞섰다.
Q. 감바 옌스 비싱 감독은 포항의 공격을 인상 깊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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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승리를 거머쥐진 못했지만, 2026년 첫판부터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였다.
포항은 2월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2) 16강 1차전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후반 2분 감바 야마시타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후반 25분 조르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포항은 슈팅 수(14-12), 유효 슈팅(4-3), 키 패스(10-9), 코너킥(6-1) 등 주요 기록에서 감바에 앞섰다.
포항 박태하 감독이 감바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 나눈 이야기다.

새해 첫 경기였다. 실전 감각 등 걱정이 있었다. 선수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물론, 결과는 아쉽다.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하지만,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Q. 동계 훈련에서 준비한 것들이 감바전에 어느 정도 나왔나.
감바는 아주 좋은 팀이다. 특히, 상대의 전방 압박을 경계했다. 우리가 고전할 수 있었다. 상대 전방 압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철저히 준비했다. 우린 포지션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 각자 포지션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인지시켰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다만, 상대 압박을 여러 차례 이겨냈다. 긍정적이다. 실점 위기도 있었지만, 득점 기회가 더 많았다. 이 부분도 긍정적으로 본다. 새해 첫 경기치곤 좋은 경기였다.
Q. 19일 원정에서 치르는 ACL2 16강 2차전에서 승리하면, 준결승전까지 대진운이 나쁘지 않다. 우승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는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다. 결승까지 갈 수 있다는 건 큰 희망이다. 감바전을 잘 넘으면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건 16강 2차전이 남았다는 거다. 16강 2차전은 상대 홈에서 치러진다. 우린 감바 원정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분석을 잘해서 적지에서 꼭 승전고를 울리도록 하겠다.

우린 동계 훈련에서 준비한 대로 감바전에 임했다. (기)성용이를 중심으로 공격을 준비했다. 성용이는 능력과 경험을 모두 갖춘 선수다. 물론, 새해 첫 경기였던 까닭에 체력이 완벽하진 않았다. 우리가 준비한 색깔을 입혀가는 게 중요하다.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성용이는 우리 팀 공격의 시발점이다.
Q. 니시야 켄토가 포항 중원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켄토의 포항 데뷔전이었는데.
켄토는 활동량이 아주 많은 선수다. 팬들께서 오베르단의 이적 공백을 걱정하신다. 오베르단이 좋은 선수인 건 맞다. 오베르단은 포항에 큰 공헌을 해줬다. 하지만, 켄토의 능력도 훌륭하다. 첫 경기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웃음). 우리의 장점을 계속해서 살려 나가는 게 중요하다. 동계 훈련을 거치면서 전방에 포진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는 걸 확인했다. 2선에서 다양성을 더한다면, 상대를 더 괴롭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포항=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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