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중요한 한 경기라 생각했다” 자스티스가 말하는 1위 도공과 대결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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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1위 도로공사.
강성형 감독은 "중요한 시점에서 선수들이 초반에 흔들리고 득점도 안나 힘들었다. 상대가 리시브나 수비가 짜임새 있는 팀인데 우리도 그쪽에서 크게 밀리지 않아 기회를 잡았다. 카리는 상대가 수비가 잘되며 힘들어 했는데 이겨내고 득점을 잘 내줬다. 자스티스도 아웃사이드 쪽에서 마지막에 잘 나왔다. 잘하고 못할 때가 있겠지만, 잘했을 때 분위기가 나와준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됐다"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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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1위 도로공사.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꺾어야 하는 팀. 현대건설 아웃사이드 히터 자스티스 야쿠지(27, 등록명 자스티스)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을까?
자스티스는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도로공사와 홈경기를 세트스코어 3-1 승리로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5라운드 들어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고 느꼈고, 부담감도 느꼈다. 강한 팀과 경기하다보니 긴장했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지만, 이날 자스티스의 활약은 준수했다. 공격 성공률 38.46%로 다소 아쉬웠지만, 블로킹 3개와 서브에이스 1개 포함 19득점 올리며 팀승리에 기여했다.

상대가 1위라 긴장하지는 않았을까? 그는 “그것보다는 최근 내 상태가 안 좋아서 그 부분 때문에 더 긴장했다”고 답했다.
이어 “중요한 경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기사를 잘 보지는 않기에 바깥 의견은 많이 듣지 못했고 ‘미리보는 챔프전’이라던가 그런 느낌은 없었다. 그저 중요한 경기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말을 이었다.
세터 김다인도 그 부분에 동의했다. ‘미리보는 챔프전’이라는 표현에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 그는 “봄 배구든 우승이든 결국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좋은 결과가 오는 법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한 경기라고 생각했다”며 이날 경기에 임한 자세에 대해 말했다.

강성형 감독은 “중요한 시점에서 선수들이 초반에 흔들리고 득점도 안나 힘들었다. 상대가 리시브나 수비가 짜임새 있는 팀인데 우리도 그쪽에서 크게 밀리지 않아 기회를 잡았다. 카리는 상대가 수비가 잘되며 힘들어 했는데 이겨내고 득점을 잘 내줬다. 자스티스도 아웃사이드 쪽에서 마지막에 잘 나왔다. 잘하고 못할 때가 있겠지만, 잘했을 때 분위기가 나와준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됐다”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4세트 경기 도중에는 카리가 오른 종아리에 쥐가 나 치료를 받기도 했다. “배구하면서 처음 쥐가 난 거 같다”며 말을 이은 강 감독은 “점유율이 얼마나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지난 경기 오늘 경기 많이 가져갔다. 무릎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쥐난 것은 회복하면 된다. 책임감을 갖고 이겨내려고 한 것이 좋았다”며 선수의 투혼을 칭찬했다.
[수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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