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신인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 박지훈이 바라본 문유현

김성욱 2026. 2. 13.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훈(182cm, G)이 문유현(180cm, G)의 신인왕을 원한다.

안양 정관장은 13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74–65로 꺾었다.

경기 후 박지훈은 "저희가 최근 5경기 일정이 모두 상위권들이다. LG에 졌지만, KT에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훈(182cm, G)이 문유현(180cm, G)의 신인왕을 원한다.

안양 정관장은 13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74–65로 꺾었다. 시즌 26승(14패)째와 함께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날 박지훈은 32분 20초 동안, 18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1디플렉션 1스틸을 기록지에 남겼다. 특히 팀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득점을 터뜨렸다.

박지훈은 자신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전반에 8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정관장은 3쿼터에 두 자릿수 차까지 밀리면서 고전했다. 그러자, 박지훈의 해결사 본능이 깨어났다.

박지훈은 3쿼터 종료 약 1분을 남기고, 연이어 3점포를 집어넣었다. 단숨에 5점 차(50-55)로 격차를 좁혔다. 그리고 4쿼터 초반, 다시 연속 돌파 득점으로 역전까지 만들었다.

경기 후 박지훈은 “저희가 최근 5경기 일정이 모두 상위권들이다. LG에 졌지만, KT에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편이 평상시와 다른 라인업을 가져왔다. 수비도 달랐다. 밖에서 지켜보면서, 상대의 플레이를 보고 생각을 했던 게 잘 통했다”라고 덧붙였다.

정관장은 현재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치르고 있다. 이날 승리로 단독 2위에 올랐다. 1위 창원 LG와는 2경기 차다.

이에 박지훈은 “다른 팀이 지기를 바라기도 한다(웃음). 6라운드 끝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이기면, 끝에 웃고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관장은 지난 시즌에도 원주 DB와 끝까지 순위싸움을 펼치며 플레이오프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박지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 지금은 위에서 지키는 입장이다. 그래서 그때보다 더 부담되는 건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관장의 1순위 신인 문유현이 이날 다소 부진했다. 이에 박지훈은 “(문)유현인가 신인임에도 너무 잘하고 있지만, 첫 프로 무대고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혼자서도 이겨내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그래서 ‘편하게 해라, 자신 있게 해라’고 말한다. 워낙 성실하고 멘탈이 세다. 개인 성적이 부진했지만, 팀이 이겼으니까 웃고 기분 좋아하는 게 대견하다. 강성욱과 라이벌 의식이 강한데도, 팀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신인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경기 후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문유현이 신인왕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지훈도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가진 기량과 상위권 팀 성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런 부분도 고려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유현이가 계속 활약해서 신인왕을 받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