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유도훈 정관장 감독, “반성해야 할 경기다”…문경은 KT 감독, “추격할 수 있던 경기를 내줬다”

김성욱 2026. 2. 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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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13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74–65로 꺾었다.

경기 후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오늘은 반성해야 할 경기다. 2~3쿼터에 올 시즌 가져가는 원하는 수비가 무너졌다. 그래서 공격까지 흔들렸다. 특히 앞선에서 흔들렸다. 다시 정리해야 한다"라고 총평했다.

KT가 한 때 두 자릿수 차까지 앞섰지만, 4쿼터에 자유투 11개를 던져 4개밖에 넣지 못했고, 턴오버에 발목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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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성해야 할 경기다”(유도훈 정관장 감독)

“추격할 수 있던 경기를 내줬다”(문경은 KT 감독)

안양 정관장은 13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74–65로 꺾었다. 시즌 26승(14패)째와 함께 단독 2위에 올랐다.

정관장의 철벽은 단단했다. 김종규(207cm, C)와 렌즈 아반도(187cm, G)의 제공권 장악력을 바탕으로 1쿼터에 9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턴오버에 의한 정관장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역전까지 허용했다.

3쿼터 한 때, 점수 차가 두 자릿수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정관장의 쿼터 마무리가 좋았다. 박지훈(182cm, G)이 연속 3점포를 집어넣었고, 정관장은 상대의 실책을 역이용해 득점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김경원(198cm, C)이 후반에 16점을 몰아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오늘은 반성해야 할 경기다. 2~3쿼터에 올 시즌 가져가는 원하는 수비가 무너졌다. 그래서 공격까지 흔들렸다. 특히 앞선에서 흔들렸다. 다시 정리해야 한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오펜스에서 인사이드를 공략하려고 했다. 그러나 상대에게 자리싸움을 밀리면서, 원하는 공격 타이밍이 깨졌다. 턴오버도 많이 나왔다. 4쿼터에 정리가 잘되어서 역전한 건 고무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도훈 감독은 이날 후반에만 16점을 올린 김경원을 향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이두원을 맡으면서, (데릭)윌리엄스 헬프 수비를 잘했다. 그리고 주 공격수에게 수비가 쏠린 상황을 잘 받아먹었다. 가드에서 파생되는 득점의 성공률을 높이면 수월하게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다소 부진했던 문유현(180cm, G)을 향해 “2쿼터 슛 찬스 때, 던지지 않아서 뺏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경기 운영은 좋았다. 승리에 필요한 농구를 마지막에 잘했다. 신인왕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KT에 다시 부상 악몽이 찾아왔다. 박준영(195cm, F)마저 종아리 근육 부분 파열로 팀을 이탈했다. KT는 두터운 국내 포워드진을 자랑했지만, 부상으로 대부분을 잃었다.

그 결과 KT는 ‘김선형-박지원-강성욱’ 3가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제공권에서 밀렸다. 그러나 2쿼터에 KT의 빠른 트랜지션 게임이 살아났고, 데릭 윌리엄스(202cm, F)가 7점을 몰아쳐 역전에 앞장섰다.

KT가 한 때 두 자릿수 차까지 앞섰지만, 4쿼터에 자유투 11개를 던져 4개밖에 넣지 못했고, 턴오버에 발목 잡혔다.

경기 후 문경은 KT 감독은 “수비 변화와 얼리 오펜스에 초첨을 맞췄다. 어느 정도 수비에 성공했지만,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그래도 3쿼터에 10점 차까지 벌렸지만,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지 못하고 외곽슛을 허용했다. 동점까지 내준 게 아쉬웠다. 4쿼터 터치아웃, 턴오버, 자유투 실패 등이 몰려나왔다. 추격할 수 있던 경기를 내줬다.

이어 ”다음 KCC전 있는 자원으로 플랜을 잘 준비하겠다. 순위싸움에 중요한 경기다. 연패를 안 하도록 넘겨보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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