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지 못한 2점 차 리드, 문경은 감독 "파울이 남았는데 ... 더 적극적으로 수비 했어야"

안양/김민수 2026. 2. 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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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이 4쿼터에 무너진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65-7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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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민수 인터넷기자] 문경은 감독이 4쿼터에 무너진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65-74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에 말했듯,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수비 변화와 얼리 오펜스라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시작했다. 상대방에게 슛을 어렵게 주는 것은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공격이 안 풀렸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3쿼터에 파울도 남았는데, 더 적극적인 수비를 해야 했다. 박지훈한테 3점슛을 내주면서 동점까지 허용했다. 4쿼터에 턴오버가 몰아 나온 것도 아쉽다. 집중력의 차이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KT는 55-53으로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했지만, 박지훈과 워싱턴에게 연달아 6점을 내주며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한번 넘어간 흐름은 되돌아오지 않았다. 4쿼터에만 4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20승 21패가 된 KT는 KCC(19승 20패)와 승차 없는 5위가 됐다. KT의 다음 상대는 공교롭게도 KCC다. 결과에 따라 6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

문경은 감독은 “바로 부산 원정이다. 부상 선수가 많지만, 집중력을 끌어 올려서 연패하지 않도록 잘 넘겨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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