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러 갑니다"...귀성 행렬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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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분주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계란물을 입고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가족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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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의 설 연휴를 앞둔 오늘,
터미널은 일찌감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귀성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전통시장에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분주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알록달록한 꼬치전이
계란물을 입고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나물은
매대에 오르기 무섭게 팔려나갑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드는 대신
시장에서 완성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이 늘었습니다.
[서영석/전주시 다가동 :
만들어 먹는 것보다 여기서 사서 먹는 게 경제적이더라고요. 맛도 있고요. 그래서 종종 사다먹는데 오늘은 설이 돌아오기 때문에 종류를 좀 여러 가지 사려고 왔어요.]
주말을 포함해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정분님/시장 상인 :
(손님이) 두 배 정도 늘었나? 한 세 배 정도 늘었다고 봐아죠? 명태포하고 홍어하고 꼬막하고 이런 게 많이 나가요. 꽃게 갈치 이런 것도...]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두손에는 선물과 짐이 가득합니다.
터미널에도 이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먼길 오는 자녀들이 고생할까,
노부부는 한가득 짐을 들고,
서울로 향합니다.
[이석철, 라은자/전주시 금암동 :
애들이 왔다갔다 하려면 고생이니까 노는 사람들이 가요. 참기름, 조기, 갈치, 갑오징어. [손자들 먹이려고요.] 시금치, 버섯 막 다 샀어요. 그냥 몸만 오라고 했는데. 담다 보니까. 이것도 덜 갖고 온 거예요.]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과
가족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하루.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마주할 생각에,
시민들의 얼굴엔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설렘이 가득 번졌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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