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3호선 포함 7개 노선…국토부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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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3호선(인천순환 3호선)을 포함한 총 연장 124㎞ 규모의 7개 노선이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인천 도시철도망의 미래지도를 그릴 신호탄이 켜졌다.
앞서 시는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안)',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을 반영하고 이번 2차 계획에 포함할 노선을 선별한 뒤 지난해 2월 국토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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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3호선(인천순환 3호선)을 포함한 총 연장 124㎞ 규모의 7개 노선이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인천 도시철도망의 미래지도를 그릴 신호탄이 켜졌다.
국토부는 13일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최종 승인·고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계획 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포화상태의 출퇴근길과 정체된 물류 흐름을 해소할 것"이라며 "인천의 100년 지도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인천 순환3호선·용현서창선·송도트램·부평연안부두선·인천2호선 논현 연장·영종트램·가좌송도선 등 7개 노선이 포함됐다.
총 연장 123.96㎞ 규모로 총사업비 8조6천840억 원(국비60%, 시비40%)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안)',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을 반영하고 이번 2차 계획에 포함할 노선을 선별한 뒤 지난해 2월 국토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2차 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송도달빛축제공원역과 검단호수공원역을 잇는 인천3호선(34.64㎞, 19개역)을 최우선 사업으로 두고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후속 사업인 용현서창선(11.46㎞,9개역)과 송도트램(25.18㎞, 38개역)은 상반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를 목표로 단계적인 행정 절차를 밟아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원 여건과 사업성 검토 결과에 따라 ▶부평연안부두선(19.1㎞, 27개역) ▶인천2호선 논현 연장(7.52㎞, 4개역) ▶영종트램(11.03㎞, 15개역) ▶가좌송도선(15.03㎞, 12개역) 등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안역과 인천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주안연수선(9.7㎞)과 용유역~국제업무단지 구간 자기부상열차 확장(9.59㎞)은 후보 노선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 밖에도 GTX-B노선과 서북권 광역급행철도는 각각 2031년과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GTX-D·E노선은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유 시장은 "이번 계획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더 촘촘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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