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어나주세요, 제발 제발"…드라마도 이런 드라마는 없다

윤재영 기자 2026. 2.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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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눈발이 내리는 1차 시기

첫 점프 마친 뒤 세 바퀴 회전 시도한 점프에서 넘어진 최가온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면서 들것까지…

"일어나주세요 일어나주세요 제발."

3분이 지나고

"최가온 선수 일어납니다! (환호)"

2차 시기, 부상 우려로 기권할 줄 알았지만 다시 출발한 최가온

"두려움과 싸웁니다. 우상을 향해 한 발짝 도전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첫 번째 점프부터 엉덩방아…

"아, 다시 넘어지네요."

"지금 최가온 선수는 본인과의 싸움입니다"

마지막 3차 시기 첫 점프 고난도 '스위치백나인'부터 하나씩 하나씩

실수 없이 차분하게 해낸 다섯 개의 점프

"최가온 선수, 결국 마지막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끝내 1위로

"대한민국의 이번 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 최가온이 만들어냅니다!"

넘어지고 넘어져도 일어서서 완성한 누구도 예상 못 한 기적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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