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금메달 장면 놓친 JTBC “쇼트트랙 관심도 높다 보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2. 13.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최가온의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중계 전환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JTBC는 13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가온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당초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했으나,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JTBC는 쇼트트랙으로 전환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에서 중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가온. 사진ㅣ뉴스1
종합편성채널 JTBC가 최가온의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중계 전환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JTBC는 13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가온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당초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했으나,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JTBC는 쇼트트랙으로 전환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에서 중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JTBC가 쇼트트랙 중계 도중 다시 최가온 선수 경기로 전환할 경우, 쇼트트랙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은 없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쇼트트랙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이자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시청자의 선택권을 고려해 쇼트트랙 중계를 유지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를 통해 지속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라고 설명했다.

JTBC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청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가온. 사진ㅣ뉴스1
앞서 13일 새벽(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사인 JTBC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나온 최가온의 역사적인 금메달 순간을 본 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고 자막으로만 전달해 비판을 받았다.

최가온은 1, 2차 시기의 실수를 딛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JTBC 본 채널은 1차 시기까지만 중계한 뒤 쇼트트랙 경기로 전환했다.

본 채널에서는 최가온의 금메달 소식이 자막으로만 전해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JTBC의 올림픽 독점 중계에 대해 과욕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단독 확보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