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매출 1조4천750억 원 ‘역대 최대’…영업이익 6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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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을 68%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대동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4천7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AI와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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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랙터·농업로봇 본격화…“AI·로보틱스 기업 전환 원년”

지역 대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을 68%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대동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4천7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이후 이어진 조정기를 마치고 성장세를 회복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311억 원으로 전년보다 68.3%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251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지만 손실 규모는 크게 줄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시장 다각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북미와 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949억 원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미국에서는 신규 창고 구축과 딜러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판매 기반을 강화했고 유럽에서는 주요 국가 중심 맞춤형 전략과 물류 인프라 확충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농기계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운반로봇과 정밀농업 솔루션 등 미래농업 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다변화를 추진했다. 원가 절감과 판매단가 조정, 금융비용 축소 등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대동은 올해를 AI와 로보틱스 기업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미래농업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AI 기반 무인 트랙터, 농업 로봇, 드론, 스마트파밍 등 첨단 농업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AI와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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