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최가온, 롯데에 이어 CJ도 후원

이미지 기자 2026. 2. 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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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의 성과에 롯데와 함께 오랜 기간 최가온을 후원해 온 CJ도 주목받고 있다.

/SNS캡처

CJ그룹은 최가온이 중학생 시절이던 2023년부터 재능과 열정을 가진 글로벌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팀CJ 소속으로 후원해 왔다. “기업이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에 따른 것이었다. 2022년 FIS(국제스키연맹)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보드 신동’으로 불리던 최가온은 CJ로부터 해외 원정 비용과 개인 훈련비 등을 지원받았다.

CJ는 잦은 해외 훈련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최가온에게 비비고 한식을 지원해 ‘밥심’까지 챙겼다. 최가온은 “훈련지 근처에선 한식을 구하기 쉽지 않은데 대회 날 아침엔 비비고 갈비탕 같은 든든한 음식을 먹어 컨디션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밀라노로 출발하기 전 캐리어에 비비고 한식을 잔뜩 담아놓은 모습과 치킨, 떡볶이, 김말이 등으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직접 게시하기도 했다.

/SNS캡처

7세 때부터 스노보드를 탄 최가온은 2022년 롯데스키앤스노보드팀 소속으로 생활하고 있다. 2024년 스위스 현지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 중 바닥에 크게 부딪혀 척추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는 롯데 신동빈 회장이 사재로 수술비와 치료비 7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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