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그→최강야구' 아직 야구에 목말라 있다! 키움 원클럽맨 지낸 우완, "한 시즌 문제없다!"

홍지수 2026. 2. 1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속 야구를 했다. 운동도 열심히 해 몸 상태도 좋다. 한 시즌 보내기 걱정없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보냈던 우완 투수 문성현(34). 야구를 더 할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그를 찾는 팀은 없었고, 결국 그는 독립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이어 그는 "단지 현역으로 계속 공을 던지고 싶을 뿐이다. 어디 아픈 곳도 없다"며 한시즌 잘 보낼 수 있는 몸 상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성현.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계속 야구를 했다. 운동도 열심히 해 몸 상태도 좋다. 한 시즌 보내기 걱정없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보냈던 우완 투수 문성현(34). 야구를 더 할 수 있는 나이다. 자기관리를 잘 하는 선수이기에 4~5년도 거뜬하다는 평가. 보여줄 게 아직 많이 남았다. 그래서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갈 준비를 해왔다.

2024시즌 종료 후 FA(C등급) 자격을 얻은 문성현은 냉정한 평가를 받아들여야 했다. 지난 2010년 프로 데뷔 후 한 팀에서 오래 뛰었다. 1군 통산 280경기 등판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를 찾는 팀은 없었고, 결국 그는 독립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독립리그 팀 화성 코리요에서 뛰며 프로 2군 팀 상대로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화제의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 합류해 또 다른 세상의 경험을 해봤다.

구속도 140km 중반이 나온다. 그래서 문성현은 자신감도 있다. 문성현은 OSEN과 통화에서 “꾸준히 공도 던지고 운동을 하고 있다. 언제든지 140km 중반의 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자신의 구위가 살아있다는 것이다.

문성현. / OSEN DB

이어 그는 “단지 현역으로 계속 공을 던지고 싶을 뿐이다. 어디 아픈 곳도 없다”며 한시즌 잘 보낼 수 있는 몸 상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독립리그, 야구예능을 통해 귀중한 경험을 했다. 사실 지난 1년은 공백기라고 표현하기도 어렵다. 그는 꾸준히 야구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거듭 말했다.

지난 FA 시장에서는 비록 외면을 받았으나 충분히 탐낼 수 있는 투수다. 각 구단이 긴 시즌을 치르다보면 전력에 균열이 생긴다. 체력 저하,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수혈’이 필요해질 수 있다. 때문에 문성현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더구나 야구를 더 하고 싶은 이유가 생겼다. 지난 5일, 문성현은 ‘딸바보’가 됐다. 부모가 됐다. 문성현은 “만감이 교차했다”고 했다. 이제 든든한 가장이 되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더 커진 것이다.

문성현. / OSEN DB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