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Clip] '아놀드 떠나고 우측 초토화' 日 엔도마저 쓰러졌다…리버풀·일본 대표팀 비상

강의택 기자 2026. 2.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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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대체 자원으로 나선 엔도 와타루(33·리버풀)마저 부상으로 쓰러지며 리버풀의 우측 풀백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 문제. 수비진 전반을 소화할 수 있는 조 고메스는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엔도를 대신해 투입됐다. 당분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캘빈 램지도 또 다른 옵션이지만 이번 시즌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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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제이미 프림퐁·코너 브래들리 연쇄 이탈…우측 수비 공백 장기화
대체 카드로 투입된 엔도 와타루까지 부상 낙마, 장기 결장 가능성
도미닉 소보슬라이 퇴장 징계·부상 자원 속출…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운용 계획 시험대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 /사진=제임스 피어스 SNS

[STN뉴스] 강의택 기자┃대체 자원으로 나선 엔도 와타루(33·리버풀)마저 부상으로 쓰러지며 리버풀의 우측 풀백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6위(승점 42)로 올라섰고, 선덜랜드의 이번 시즌 홈 12경기 무패 행진을 끊었다.

값진 승리에도 리버풀은 엔도의 부상으로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엔도는 후반 16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이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한 차례 일어나 코너킥 수비에 가담했지만, 이내 다시 쓰러졌고 결국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령탑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심각한 부상이다.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정확히 어떤 부상인지 파악은 안 되지만 장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믿기 힘들다"고 말했다.

슬롯 감독이 오른쪽 풀백을 언급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우측 풀백 자리에서 잇단 악재를 맞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측면을 책임졌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떠났고, 제이미 프림퐁과 코너 브래들리 역시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대체 자원마저 공백이 생겼다. 본래 중앙 미드필더인 도미닉 소보슬라이는 팀 사정상 우측 풀백까지 소화해왔지만, 직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피지오 스카우트

결국 주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인 엔도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지만, 장기 부상이 우려되는 부상으로 쓰러지며 리버풀과 슬롯 감독은 또 한 번 악재를 떠안게 됐다. 일본 축구 대표팀 역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반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 문제. 수비진 전반을 소화할 수 있는 조 고메스는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엔도를 대신해 투입됐다. 당분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캘빈 램지도 또 다른 옵션이지만 이번 시즌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티스 존스는 주 포지션이 미드필더지만 때때로 수비로 나선다.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리버풀이 라인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슬롯 감독이 고려해볼 수 있는 자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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