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형 감독 "세 번째 공언, 이번엔 반드시"…9년 가을야구 잔혹사 끊는다

장성훈 2026. 2.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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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래 최장 9년 연속 포스트시즌 문턱에서 좌절한 롯데가 용병 투수 전면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임 외국인 듀오 로드리게스·비슬리가 첫 실전 등판에서 각각 151km, 152km 강속구를 쏟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로드리게스의 위력에 고승민이 실소를 터뜨렸고, 비슬리는 슬라이더·포크볼까지 다채로운 구종을 과시했다.

두 투수 모두 일본 무대를 거친 우완 파워 피처로, 지난해 한화 폰세·와이스 콤비와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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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창단 이래 최장 9년 연속 포스트시즌 문턱에서 좌절한 롯데가 용병 투수 전면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임 외국인 듀오 로드리게스·비슬리가 첫 실전 등판에서 각각 151km, 152km 강속구를 쏟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로드리게스의 위력에 고승민이 실소를 터뜨렸고, 비슬리는 슬라이더·포크볼까지 다채로운 구종을 과시했다.

두 투수 모두 일본 무대를 거친 우완 파워 피처로, 지난해 한화 폰세·와이스 콤비와 비교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트리플A 경험 덕에 ABS 적응도 문제없다고 자신했다.

지난해 선발 방어율 8위로 추락을 맛본 롯데는 아시아쿼터 쿄야마까지 합류시켰다.

김태형 감독은 세 번째 공언이지만 이번엔 반드시 가을무대에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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