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도시'에도 야구 열기가…허구연 총재, 박범인 금산군수와 야구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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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다.
KBO는 13일 "허구연 총재는 12일 박범인 금산군수를 방문하여 금산군 야구장을 활용한 야구 관련 행사 유치를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군 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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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허구연 KBO 총재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다.
KBO는 13일 "허구연 총재는 12일 박범인 금산군수를 방문하여 금산군 야구장을 활용한 야구 관련 행사 유치를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군 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장은 23년 개장한 정식 규격의 금산 야구장과 관련해, 동호인 야구와 아마추어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경기 관람이 힘든 금산 군민을 위해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한 단체 응원을 추진하고, 퓨처스리그 경기 개최를 위한 시설 보완 등 야구를 통한 지역 발전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도 검토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금산군이 퓨처스리그 TV 중계 광고를 통해 인삼 축제 등 지역 특산물과 군 행사를 적극 홍보할 수 있고, KBO의 야구 저변 확대 프로그램인 티볼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의 해외 초청팀도 함께 하는 국제 행사도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편, 금산군은 2024년부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의 유소년 대회 및 다양한 아마추어 야구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해당 대회에는 금산군과 대전, 충남 등 인근 지역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금산 야구장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하여 한화 이글스의 포스트시즌 경기를 생중계하고, 금산 군민들의 단체 응원 등 야구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KBO는 이번 금산군 방문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시, 군, 구 단위의 야구장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야구 관련 행사와 콘텐츠를 제안하고, 인프라 개선 방안을 자문하는 등의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 저변 확대와 중장기 발전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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