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올로케 ‘스피링 피버’ 촬영지 관광 마케팅 나선다

배준수 기자 2026. 2. 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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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포항 전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촬영지 관광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포항은 그동안 '갯마을 차차차', '나의 완벽한 비서', '마이 유스' 등 다수의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며 방영 이후 촬영지를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시는 22일까지 '스프링 피버' 촬영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향후 OTT 플랫폼 공개 현황을 반영해 촬영지 안내와 관광코스 연계 등 후속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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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시장, 구룡포 석병리, 호미곶 등 포항의 특색있는 관광지 선보여
촬영지 인증 이벤트·관광코스 연계 등 후속 사업 추진
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촬영지인 호미곶 광장.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포항 전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촬영지 관광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10일 5.7%의 시청률로 종영한 이 드라마는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주연을 맡아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기준 2월 첫째 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는 40여 개국에서 5주 연속 TOP10에 진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는 청하중학교, 죽도시장, 구룡포 석병리, 호미곶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도심·해안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방영 이후 SNS를 중심으로 촬영지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포항 지역명이 함께 언급되는 등 홍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포항은 그동안 ‘갯마을 차차차’, ‘나의 완벽한 비서’, ‘마이 유스’ 등 다수의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며 방영 이후 촬영지를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시가 관광객 체류 확대를 위해 추진한 설 명절맞이 숙박할인 이벤트는 개시 직후 단기간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시는 22일까지 ‘스프링 피버’ 촬영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향후 OTT 플랫폼 공개 현황을 반영해 촬영지 안내와 관광코스 연계 등 후속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외 관광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영상 콘텐츠를 통해 포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관광객 유치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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