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리그 데뷔전 슈퍼골’ 오현규, 민간외교관 됐다…이우성 총영사 “한국과 튀르키예 발전에 긍정적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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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튀르키예리그에 데뷔한 오현규가 민간대사가 됐다.
튀르키예리그 데뷔존에서 오현규의 슈퍼골이 터졌다.
이우성 총영사는 "베식타스와 오현규 모두에게 성공을 기원한다. 오현규가 베식타스의 첫 한국인 선수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이 길을 따르기를 바란다. 이번 이적이 한국과 튀르키예 관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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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현규와 이우성 주튀르키예 총영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poctan/20260213142440608mcsw.png)
[OSEN=서정환 기자] 강렬하게 튀르키예리그에 데뷔한 오현규가 민간대사가 됐다.
베식타스 JK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1라운드에서 알란야스포르와 2-2로 비겼다. 베식타스는 승점 37(10승 7무 4패)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튀르키예리그 데뷔존에서 오현규의 슈퍼골이 터졌다. 후반 9분 오현규가 박스 안으로 흘러든 공을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뽑았다. 홈팬들은 오현규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받았다.
경기 후 오현규는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어 자랑스럽다. 분위기는 믿기 힘들 정도였고, 마치 꿈 같은 스타디움이었다. (승리를 놓쳐) 만족스럽지 않다. 더 강하게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식타스는 12일 이스탄불 튀프라시 스타디움에서 오현규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입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이우성 총영사가 참석했다.
이우성 총영사는 “베식타스와 오현규 모두에게 성공을 기원한다. 오현규가 베식타스의 첫 한국인 선수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이 길을 따르기를 바란다. 이번 이적이 한국과 튀르키예 관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오현규의 환상적인 데뷔골에 대해 이 총영사는 “한국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현지 팬들의 기대도 크며 모두가 그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규의 맹활약으로 한국과 형제국 튀르키예의 관계도 더욱 발전을 기대한다. 이 총영사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과 튀르키예가 맞붙었다. 한국 시민들은 튀르키예 국기를 들고 응원했다. 튀르키예 팬들 역시 한국을 응원했다. 매우 아름다운 분위기가 조성됐고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면서 양국관계의 발전을 희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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