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체제' 출범 후 여야 지지율 격차 최대...민주 44%, 국민의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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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3일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4%로 국민의힘 지지율(22%)의 더블스코어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44%,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22%를 기록했다.
장 대표 취임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22~26% 사이에 갇혀 있는 가운데, 여당과의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22%포인트로 가장 많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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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4%·국민의힘 22%
장동혁 선거연령 16세 하향
찬성 18%에 그쳐… 반대는 77%
이재명 긍정 평가 63% 부정 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3일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4%로 국민의힘 지지율(22%)의 더블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한 지난해 8월 말 이후 여야 간 지지율 격차가 가장 많이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3%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로,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새해 들어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최고치를, 부정 평가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6%), 부동산 정책(11%), 외교(10%)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민생이 각각 15%였고, 외교(9%), 독재·독단(7%)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44%,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22%를 기록했다. 진보층에선 75%가 민주당을, 보수층에서는 56%가 국민의힘을 각각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17%,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33%였다. 장 대표 취임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22~26% 사이에 갇혀 있는 가운데, 여당과의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22%포인트로 가장 많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지지율이 다소 상승한 모양새이나, 국민의힘은 친한동훈계에 대한 징계 시도, 극우 유튜버 입김 논란 등이 이어지며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장 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선거 하한 연령 16세 인하' 제안에 대해선 반대(77%)가 찬성(1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반대(72%)가 찬성(22%)을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고,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현우 기자 wit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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