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메달 4개 중 3개가 10대…밀라노서 확인된 ‘세대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지금까지 따낸 메달 4개 중 3개가 10대 선수들의 몫이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에서 동계 올림픽 첫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로 기록됐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18·성복고)은 결선에서 고난도 기술인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메달이자, 프리스타일 계열 종목에서의 첫 입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지금까지 따낸 메달 4개 중 3개가 10대 선수들의 몫이다. 비율로 따지면 무려 75%다.
그 중심에는 선수단 최연소인 최가온(17·세화여고)이 있다. 최가온은 13일(한국 시간)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3연패에 도전하던 재미교포 스타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에서 동계 올림픽 첫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로 기록됐다.
이날 최가온은 1·2차 시기에서 연달아 넘어지며 흔들렸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실패로 주저앉기보다 끝까지 밀어붙인 선택이 대역전으로 이어졌고, 그는 17세 3개월의 최연소 금메달 기록까지 새로 썼다.
한편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임종언(18·고양시청)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레이스 내내 뒤쪽에 머물다가,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순위를 끌어올리며 동메달을 따냈다.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매 경기 종반 승부로 흐름을 바꿔가며 시상대에 섰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18·성복고)은 결선에서 고난도 기술인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메달이자, 프리스타일 계열 종목에서의 첫 입상이다. 유승은은 경기 뒤 “연습 때는 한 번도 완벽히 착지한 적이 없었지만, 자신감은 있었다”며 “시합에서는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60대 이상 빚투가 7조7000억원…MZ의 2배
- [법조 인사이드] 리얼돌 수입, 6년 재판 끝 ‘합법’… “미성년 외형만 금지”
- [인터뷰] ‘한강버스’의 캡틴들 “안전이 최우선, 수심·항로·기상 철저 점검“
- 전쟁에도 ‘불닭볶음면’은 잘 팔려…고환율 시기에 주목할 종목
- 기술력은 韓이 앞서지만… 中, 자국 물량 발주 앞세워 친환경선박 시장 독주
- [르포] ‘3000원 한강버스’ 뜬다… 출퇴근 ‘대안’ 부상
- [비즈톡톡] 30여년 전 닷컴버블 최고점에 통신 3사 주식 샀다면… SK텔레콤만 전고점 돌파
- 한화에어로, ‘풍산 탄약사업’ 인수 추진… K9 자주포 시너지 기대
- “무기 재고 바닥났다”… 전쟁 장기화에 방산업계 웃는다
- “환자들 투석도 못 해줄 판” 전쟁 여파로 5월 이후엔 병원도 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