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볼만한 곳] 설 연휴에는 ‘세대 공감’ 인천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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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설 연휴에 앞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떠날 인천의 관광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의 개항장은 인천의 근대사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통합 관람권을 이용하면 인천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한중문화관 등 5곳의 박물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곳 거잠포구에는 상어 지느러미를 닮아 '샤크섬'이라 불리는 곳을 배경으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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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설 연휴에 앞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떠날 인천의 관광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대 경계 없이 누구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인천의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인천 근대사의 역사가 그대로 간직된 '인천 개항장 거리'

인천의 개항장은 인천의 근대사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인천 중구청 일대에 조성돼 있으며, 인천개항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 중구생활사 전시관 등이 모여 있다.
개항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타이틀을 지닌 자료가 전시돼 있으며, 생활사전시관에는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중구청 일대에는 일본식 목조건물의 카페와 소품 가게가 있어서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
통합 관람권을 이용하면 인천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한중문화관 등 5곳의 박물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 미식의 성지 '신포국제시장'

중구 개항장 거리를 둘러본 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신포국제시장에서 허기를 달래는 건 어떨까.
인천의 대표 미식 성지 신포국제시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인천 최초의 근대 상설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대표 음식이라면 단연 닭강정이다. 매콤, 달콤한 소스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고 있다.
40년 전통의 중국식 만두나 공갈빵도 어린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밖에 오징어튀김, 숯불에 구워주는 김 등도 명성이 자자하다.
◇쉼이 필요할 때 찾는 '석모도'

쉼이 필요하다면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면 닿는 석모도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
석모도는 자연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꼽힌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기는 노천탕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특히 큰 인기인데, 노을이 질 무렵 방문하면 노천탕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산책 코스와 등산로, 수목원까지 조성된 석모도자연휴양림도 추천한다.
이곳 숙박시설은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형인 숲속의집으로 나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다양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기 좋다.
◇명품 일몰과 일출 '거잠포구·석산곳'

이곳 거잠포구에는 상어 지느러미를 닮아 '샤크섬'이라 불리는 곳을 배경으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다.
샤크섬 위로 떠오르는 해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아 사진작가들이나 연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다.
인근에 위치한 석산곶 역시도 일출·일몰 명소로, 바다를 향해 돌출된 지형이 없어 드넓은 서해의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인천대교와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인천의 이색 카페를 가고 싶다면 '조양방직·메이드림'

강화도에 위치한 조양방직은 과거 방직공장이었던 건물의 골조를 그대로 살린 공간이다.
이곳에는 오래된 소품과 미술 작품들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곳곳에 추억의 소품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영종도의 복합문화공간 메이드림은 120년 된 교회를 리모델링한 대형 카페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는데, 별관에는 사슴정원이 마련돼 있어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실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옥토끼우주센터·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강화도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는 항공우주 과학 테마 전시관으로, 자녀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우주개발의 역사, 항공·로켓 등 다채로운 테마로 전시가 돼 있다.
또, 우주 체험 놀이기구와 우주복 체험, 3D영화관 등 콘텐츠가 가득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는 옛 참기름 공장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강화도의 자연과 전설, 상상의 풍경을 모티브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감성적인 체험 전시, 미디어 드로잉존 등의 전시가 운영된다.
이곳 카페에서는 아이스크림에 참기름을 곁들인 이색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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