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이소빈, 18년 전 MC몽 예언한 그 무속인이었다…"죽을죄 지어" ('운명전쟁')

윤희정 2026. 2. 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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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전쟁49'에 출연한 무당 이소빈의 과거가 화제다.

지난 11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이하 '운명전쟁')에는 무당 이소빈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소빈이 출연하는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 매니저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와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이 진행자 '운명사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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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운명전쟁49’에 출연한 무당 이소빈의 과거가 화제다. 지난 11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이하 ‘운명전쟁’)에는 무당 이소빈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소빈을 향해 다른 참가자들은 “저분 되게 유명한 분”, “나이는 어려도 연차가 엄청나다”라며 수군거렸다. 이소빈은 자신을 “경기도 안산에서 신령님을 모시고 있는 무당 이소빈이라고 한다. 내가 무속의 길을 걷기 시작한 건 7살 때부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만 믿고 간다면 1등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 26세로 20년 차 무당인 그는 과거 MC몽의 미래를 예언했던 ‘아기무당’이었다. 그가 ‘운명전쟁’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 방송 이력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는 2008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MC몽을 향해 “죽을죄를 지었다”라고 미래를 점친 바 있다. 이소빈은 MC몽에게 “용서할 게 많다. 용서를 많이 빌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이소빈에게 “누구를 용서하라는 거냐”라고 물었고.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한 게 많다. 가족, 엄마에게 빌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당시 MC몽은 “오늘 엄마랑 싸웠다. 원래 친구처럼 지낸다. 그런데 그게 죽을죄까진 아니지 않냐”라고 웃어넘겼다. 그러나 이소빈은 단호하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경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소빈 신당은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2026년 상담 예약은 이미 마감됐다고.

실제로 2년 뒤 MC몽은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휘말려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4년 발매한 노래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Feat. 허각)’에서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라는 가사로 해당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소빈이 출연하는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 매니저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와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이 진행자 ‘운명사자’로 출연 중이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디즈니+ '운명전쟁49', 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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