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한 움큼씩?… “2가지 영양제, 반드시 피해야”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다 각종 영양제를 한 움큼씩 먹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그 한 움큼 속에 서로 상극인 영양제가 섞여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공복에 1000mg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C와 마그네슘을 함께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따라서 위장이 약한 사람이 공복에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산성 자극과 장운동 촉진이 동시에 일어나 복부팽만감과 설사로 고생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각종 영양제를 한 움큼씩 먹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 일상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분을 식사 대신 영양제로 채우는 것이다. 문제는 그 한 움큼 속에 서로 상극인 영양제가 섞여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함께 먹으면 오히려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철분과 칼슘, 최소 2시간 이상 간격 두고 먹어야
철분제를 복용할 때 칼슘을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해서 철 흡수가 최대 40~60%까지 떨어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철분제는 제산제와 칼슘제, 비타민제제 등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커피나 홍차처럼 카페인과 타닌이 들어 있는 음식과 우유도 철분의 성격을 변화시켜 흡수를 방해한다.
흡수율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철분제와 칼슘을 먹어야 한다. 철분제는 공복에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위장을 자극해 메스꺼움이나 복부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심하다면 식후에 먹거나 전문가와 상담해 복용량을 아주 천천히 늘려야 한다.
고용량 비타민과 마그네슘, 공복에 함께 먹으면 설사 유발
공복에 1000mg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C와 마그네슘을 함께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산성 성분인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위벽을 자극해 속쓰림과 신물, 위통을 유발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수분을 잡아당기는 성질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설사하거나 변이 묽은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위장이 약한 사람이 공복에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산성 자극과 장운동 촉진이 동시에 일어나 복부팽만감과 설사로 고생할 수 있다.
비타민C와 마그네슘을 식사 후에 함께 먹는 것은 좋다. 마그네슘은 산성 환경에서 더 잘 녹고 흡수율도 좋다. 비타민C가 위장의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해줘서 마그네슘의 흡수를 도울 수 있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발 사지 마세요”… 약사가 분노한 ‘이 영양제’, 왜? - 코메디닷컴
- “폐암 말기 6개월 남았다”… 고향서 40년 더 산 男, 무슨 일? - 코메디닷컴
- “한 달간 ‘사정’ 안하기”…성관계도 참는다는 男, 사실 ‘이만큼’은 해야 한다고? - 코메디
-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 ‘이 음식’ 먹었더니…혈당, 뱃살에 변화가? - 코메디닷컴
- “이 얼굴이 44세?”…송혜교 동안 피부 비결은 ‘이 음식’? - 코메디닷컴
- ‘파격 노출’ 나나, 가냘픈 몸매에 ‘이곳’도 올록볼록…괜찮을까? - 코메디닷컴
- 매일 아침 머리 감을 때 쓰는데 ‘헉’...이렇게 위험한 성분이 들어 있다고? - 코메디닷컴
- 식사 후에 ‘이 습관’ 꼭 실천했더니…당뇨 ‘전 단계’에 어떤 변화가?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고개 숙인 남자’…조루증 치료는 ‘자가요법’부터,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