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의정부시] 신곡2동 지사협, '설맞이 복(福)꾸러미'로 온정 나눔 外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복(福)꾸러미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기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설맞이 명절 음식(떡, 만두, 참기름, 한과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 노인은 "명절이면 혼자라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줘서 힘이 된다"며 "덕분에 이번 설은 한결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윤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행복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50가구에 제철 과일과 떡국떡, 곰탕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자)가 주관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눔에서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선물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최경아 위원(한림주식회사)의 후원이 더해져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동절기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정화자 동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준 한림주식회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떡국과 과일을 드시며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주민 문화전시 공간 '송2갤러리'에서 올해 첫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2갤러리는 주민센터 청사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계단 옆 벽면을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도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감성오일파스텔화'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익힌 표현 기법과 개성을 바탕으로 일상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송산2동 주민센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송2갤러리 온라인 전시'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송산2동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작품 접수를 이어가며 전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센터가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황보경 동장은 "송2갤러리는 주민 창작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과 공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산곡자율방범대(대장 김성환)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떡국떡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산산곡자율방범대는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김장김치 40상자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설에도 떡국떡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환 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고산산곡자율방범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떡국떡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