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TOP, 양양스토브리그 통해 전력 시험대 올라

오가은 2026. 2. 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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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1·U12·U14 3개 종별 참가한 고양파주 TOP. 성장과 가능성 확인한 양양 스토브리그였다.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고양파주 TOP 농구교실(고양파주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양양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고양파주 TOP는 U11, U12, U14 세 종별이 출전해 리그전을 치렀고, 승패보다 현재 전력을 확인하고 과제를 점검하는 데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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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오가은 인터넷기자] U11·U12·U14 3개 종별 참가한 고양파주 TOP. 성장과 가능성 확인한 양양 스토브리그였다.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고양파주 TOP 농구교실(고양파주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양양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고양파주 TOP는 U11, U12, U14 세 종별이 출전해 리그전을 치렀고, 승패보다 현재 전력을 확인하고 과제를 점검하는 데 의미를 뒀다. 


U11 대표팀은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6경기 1승에 머물렀던 U11 대표팀은 올해 3승 3패를 기록하며 달라진 경쟁력을 보여줬다. 분당 SK와의 첫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실점으로 17-19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이어진 구리 리얼전에서 21-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고, 이어진 의정부 SK전에서 빠른 공격 전개를 앞세워 40-16 완승을 거뒀다.
접전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수비 집중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적극적인 수비와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팀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조재희는 “준비한 수비가 경기에서 나오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U11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U12 대표팀의 도전은 또 다른 의미를 남겼다. 초등학교 6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U12 대표팀은 상위 연령대인 중1부에 출전하며 체격과 경험의 벽에 맞섰다. 하남KCC와 노별SK를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지만, 안양정관장전에서는 압박 수비와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잡는 등 끈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양리버스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11-8 승리를 따냈고, 이후 경기에서는 체력과 경험 차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윤은 “팀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고 수비에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공격에서도 팀에 더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 종별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성과를 낸 것은 U14 대표팀이었다. U15 팀들과 경쟁하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5승 1패를 기록하며 높은 경기 완성도를 보여줬다. 초반 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U14 대표팀은 MSA주니어와의 경기에서 막판 프레스에 밀려 아쉽게 패했지만 이후 경기에서 다시 집중력을 회복했다.

양양리버스전 44-16 대승과 동탄베네핏전 역전승 등 접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수현은 “대회를 거치며 팀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수비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양양스토브리그는 고양파주TOP에게 단순한 대회 참가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각 종별은 현재 위치와 보완할 부분을 확인하며 고양파주 TOP는 2026시즌을 향한 준비를 이어간다.

#사진_고양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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