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베이징보단 높지만 저조한 편…국민 44% "관심 있다"[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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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평창 동계올림픽보다는 낮고, 베이징 동계올림픽보다는 높다는 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3명에게 이번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4%가 '관심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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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지난 7일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평창 동계올림픽보다는 낮고, 베이징 동계올림픽보다는 높다는 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3명에게 이번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4%가 '관심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
반면 응답자의 52%는 '관심 없다'는 취지로 답했으며 4%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대회 초반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동계올림픽 관심도는 과거 여러 올림픽보다 상당히 저조하다"며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직전 관심도는 71%"라고 짚었다.
한국갤럽은 "1992년 이후 올림픽 개최 전 관심도 기준으로 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무관중으로 치러진 2021년 여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만이 각각 32%로 밀라노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남성(40%)보다는 여성(49%)이 이번 동계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1%로 '관심 있다'는 답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18∼29세'가 30%로 가장 낮았다.
'70대 이상'의 57%, '50대' 46%, '40대' 37%, '30대'의 31%가 '관심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종목 2개까지 자유 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이 3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피겨스케이팅'(25%), '스피드스케이팅'(17%), '컬링'(11%), '스노보드'(9%) 순이었다.
응답자의 34%는 관심 있는 동계올림픽 종목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0.4%, 응답률은 1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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