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발 파괴' 공포 확산에 급락 마감
[앵커]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발달이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공포가 짙어지며 투매가 이어졌는데요.
국제 금 시세도 하락했습니다.
신주원 PD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2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 S&P 500 지수는 1.5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발달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AI 공포' 투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과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부동산과 물류 사업 모델까지 잠식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미국 증시를 끌어올렸던 AI 테마의 역습이 시작된 셈입니다.
<브래드 번스타인 / UBS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 전무이사> “AI가 어떤 산업이든 교란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 일단 먼저 팔고 나중에 따져보는 식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제 금 시세도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948.4달러로 전장 대비 2.9%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6만5천달러대까지 굴러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가 전장대비 1.79달러 떨어지는 등 뉴욕유가도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 시한을 한 달로 제시하며 여유를 둔 데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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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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