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즐기는 말괄량이 보더”…설상 ‘첫金’ 최가온 어린시절, 재조명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2.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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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18·세화여고)이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가운데 9년 전 '스노보더 가족'으로 소개됐던 영상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3일(한국시각)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은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미국의 클로이 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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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 동계올림픽 ◆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18·세화여고)이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가운데 9년 전 ‘스노보더 가족’으로 소개됐던 영상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18·세화여고)이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가운데 9년 전 ‘스노보더 가족’으로 소개됐던 영상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3일(한국시각)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은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미국의 클로이 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세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살10개월)을 경신(17살3개월)한 것이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최가온과 가족이 9년 전인 2017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햇던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은 ‘날아라! 스노보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스노보드를 타는 최가온의 가족 여섯 명을 조명했다.

방송에는 최가온의 부모를 비롯해 11살 최예원, 10살 최우진, 9살 최가온, 33개월 최우석 등 4남매가 나와 스노보드를 탔다.

자막에는 최가온을 두고 ‘스피드를 즐기는 말광량이 보더’라고 쓰여 있다.

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귀한영상 감사, 가온양 축하해요” “금메달 축하” “3차시기 대단하다” “SBS에 또 나오겠네” 등 축하 댓글이 달렸다.

앞서 최가온은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2차 시기 때 실패한 뒤, 3차에서 90.25점을 얻는 극적인 반전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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