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파주시] 파주시, 불편 노(NO) 민생 온(ON, 溫)으로 빈틈 없는 설 연휴 대비한다 外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 편의, 안전, 교통 4개 분야의 16개 상황반을 구성하고 연인원 230명을 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명절 대목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춘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시행한다. 지역화폐 충전 혜택 한도를 전국 최대 수준인 100만 원(10%)으로 상향하고, 2월 9일부터 20일까지 결제 금액의 5%를 환급한다. 또한 신용카드(롯데, 비시, 삼성, 우리, 하나, 엔에이치(NH)농협)로 관내 75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추가 할인권(3천 원, 5천 원)을 발행함으써 내수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강풍 등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연휴 전 대형공사장의 안전을 살피고, 혼잡지역 교통정리 지원, 도로 시설물 파손 긴급 출동, 공영주차장 42개소 무료 개방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막힘없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개 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336개소를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설 연휴를 맞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 대책을 강구하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 방안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일, 올해 3대 시정목표 가운데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전담하는 '100만 파주 도약 티에프(TF)'팀을 주축으로 제1차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하는 자문회의 구성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첫 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소유 부지를 활용한 대학원 건립 지원 방안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지자체-대학-기업 간 상생 협력체계 조성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특성을 살려 교육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병갑 부시장은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는 파주시가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메디컬 클러스터를 완성할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대학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수립해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파주형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구체화하고, 행·재정적 지원 조례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의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4개소(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공유 ▶파주시 응급환자 이송지원 조례안 ▶유관기관별 비상연락망 구축 ▶중증·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적극 수용을 위한 방안 ▶청렴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 병의원 380개소, 약국 294개소가 연휴 기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은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파주소방서와 관내 응급의료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촘촘히 점검하겠다"라며 "설 연휴 전후로도 시민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청소년의 통학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기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별개로, 파주시 여건에 맞춘 '파주시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파프렌즈)'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파프렌즈'는 경기도 지원금 한도를 모두 사용했거나, 마을버스·파프리카 이용 비중이 높은 청소년에게 분기당 최대 6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통학 수요가 집중되는 마을버스와 파프리카(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이용 청소년을 중점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3~18세 청소년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파주시 거주 중고등학교 재학생도 포함된다. 소득기준 없이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파주시 전용 교통카드(파프렌즈)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 내역이 확인될 경우, 분기별로 지역화폐를 통해 교통비를 환급받게 된다. 환급된 지역화폐는 파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앱을 통해 전용 카드에 교통비로 재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인터넷 주소(paju.happysum.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회원가입은 ▶파주시 거주지 인증 ▶지역화폐 등록 ▶교통카드 등록까지 모두 마쳐야 완료된다.
시는 새 학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2~3월 중 미리 신청하고 카드를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 전용 카드(파프렌즈)는 3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며(약 1주일 소요), 수령 후 사용 전에 반드시 교통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2026년 4월 1일 이후 전용 카드 이용분부터 지원 실적에 반영되므로 지원 적용 시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 전용 카드는 일반 교통카드로도 사용은 가능하나 마을버스·파프리카 이용분을 제외한 교통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관내 통학 여건에 맞춘 '핀셋형 교통비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경기도 지원금(분기 6만 원, 연 최대 24만 원)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통학·통원 등으로 추가 교통비 부담이 발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청소년들이 이동 목적에 따라 교통비 지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전반 이동(지하철, 지티엑스(GTX), (광역)버스 등)은 기존 경기도 지원사업을 우선 활용하고, 통학 중심 이동(마을버스·파프리카 다빈도 이용) 시 경기도 지원금 소진 이후 파주시 전용 카드로 추가 지원을 받는 방식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로써 파주시 청소년들은 교통카드와 교통수단을 구분하여 적절히 사용하면 연간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장거리 통학과 잦은 환승으로 교통비 부담이 큰 청소년들의 현실을 반영해, 파프리카 등 통학 기반 시설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 차원의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부담 없이 통학할 수 있는 기본교통 복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및 카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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