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 출판기념회 성황'에 "민주당, 범죄자 병풍 부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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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유력 인사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석 중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대거 참석한 걸 두고,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김 전 부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민주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 6·3 지방선거 후보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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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유력 인사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석 중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대거 참석한 걸 두고,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범죄자 전문 병풍 부대라도 되느냐"며 "이재명 대통령 측근에 대한 변호인 역할을 자처하며 사법부의 판단을 비웃는 '정치적 동원'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대 범죄 피고인이 사실상 정치 집회와 다름없는 행사를 열어 여론전을 펼치는 것은 재판 공정성을 흔들겠다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법원이 허가한 보석은 방어권 보장을 위한 조건부 석방이지 면죄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김 전 부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민주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 6·3 지방선거 후보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2심에서 법정 구속됐으나 지난해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지금은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0939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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