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라' 이대광, "팀 실력 비해 경기력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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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아레나에서 열린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DN 수퍼스에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BNK는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 아니면 T1을 상대할 예정이다. DN 수퍼스는 패자 1라운드로 내려갔다.
이대광은 경기 후 인터뷰서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가게 돼서 기분 좋다"며 "아쉬운 점은 저희 팀 경기력이 원래 실력에 비해 잘 안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잘 보완하면 좋을 거 같다"며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도' 박준석 감독은 기자실 인터뷰에서 "스크림서는 성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 텀이 길다보니 그런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대광은 "저희가 경기를 2주 만에 해서 감각이 살짝 떨어져 있었다"며 "스크림을 많이 해서 잘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막상 대회서는 잘 안 나왔다"고 했다.
풀 세트 승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 이대광은 사전에 DRX가 아닌 DN 수퍼스를 고른 이유를 묻자 "이상하게 DRX를 만나면 본래 실력이 아예 안 나온다. 우리가 이겨야 하는데 지네라는 경기도 많았다"며 "내부적으로 데이터도 DRX보다는 DN 수퍼스를 고르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대광은 2라운드 상대를 예상해달라는 질문에는 "두 팀 모두 너무 강해서 어디를 봐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T1이랑 경기할 거 같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5.5 대 4.5다. 누굴 고를지 정말 모르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대회는 다들 욕심이 날건데 저희 팀도 욕심이 많이 난다"며 "오늘은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봤을 거 같은데 다음에는 팀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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