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신재생에너지 사업 재편 소식에 SK이터닉스 22%대 강세

배한님 기자 2026. 2.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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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계열사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합 효율화에 나서면서 SK이터닉스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50원(22.25%)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 12일 SK디스커버리 산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인 SK이터닉스의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로벌 PEF(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SK이터닉스는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는 KKR에 SK이터닉스 지분 31.03%를 넘기고 JV(합작법인)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RR을 FI(재무적 투자자)로 유치하고 SK이노베이션·SK에코플랜트·SK디스커버리 등 3개 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합하면서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투자를 막아 재무적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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