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처럼 힘차게 도약” 이율린·임희정·김민솔 등 두산건설 골프단, 설 맞아 팬들에게 새해 약속

주영로 2026. 2.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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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유효주·이율린·박결·이세영·김민솔·박혜준·임희정 등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들은 뉴질랜드와 호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으로 또나 새 시즌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팀에 합류해 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이율린은 새해 각오가 남달랐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지난해 '팀 4승'을 합작하며 2023년 창단 이후 3년 만에 KLPGA 무대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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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태국, 베트남 등 전지훈련지에서 설 인사
작년 ‘팀 4승’ 합작.. 2026시즌 소통·성적 두 마리 토끼 정조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말띠인 만큼 더 크게 도약하겠다.” (이율린)

“팬들과 함께 웃는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싶다.” (임희정)

설을 맞아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팬들을 향해 새해 인사와 함께 각오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은 저마다의 목표와 다짐을 밝히며 새 시즌 선전을 약속했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설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유현주·유효주·이율린·박결·이세영·김민솔·박혜준·임희정 등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들은 뉴질랜드와 호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으로 또나 새 시즌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팀에 합류해 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이율린은 새해 각오가 남달랐다. 그는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말띠인 만큼 말의 해인 올해를 더 큰 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팀 합류와 동시에 값진 성과를 낸 그는 상승 흐름을 2026년에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팀의 간판 임희정도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호주에서 훈련 중인 그는 “2026년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 올 시즌에도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다승을 기록한 김민솔은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2026 시즌에도 즐겁게 응원해 주신다면 그 마음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지난해 ’팀 4승‘을 합작하며 2023년 창단 이후 3년 만에 KLPGA 무대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개인의 성취를 넘어 ’의리와 신뢰‘라는 구단 철학이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시즌에는 선수 이탈 없이 기존 전력을 유지한 가운데 ’차세대 장타 퀸‘ 이세영을 새롭게 영입해 라인업에 힘을 더했다.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는 안정적인 전력으로 다시 한 번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구단 역시 성적뿐 아니라 팬과의 접점 확대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26시즌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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