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톱10' 75% 페이스...김시우, 셰플러·맥길로이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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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채 기자┃시즌 초반 '톱10' 75% 성공.
김시우의 샷이 뜨겁다.
김시우는 올 시즌 초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지난 시즌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가 참가하는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 김시우의 샷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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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조영채 기자┃시즌 초반 '톱10' 75% 성공. 김시우의 샷이 뜨겁다.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 시즌 PGA 투어 4번의 대회 중 벌써 3번이나 TOP10에 진입했다.
지난 1월 '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서 공동 11위,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위, 'WM 파닉스 오픈'에서 공동 3위였다.
이어서 김시우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참가한다. 계속되는 활약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권 경쟁을 노려볼 만 하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로, 총상금 2,000만 달러와 우승자 기준 페덱스컵 700포인트가 걸린 상위 등급 대회다. 또, 프로 선수와 유명 인사가 함께 경기하는 독특한 형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회는 세계적인 명문 코스인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 7071야드)'에서 진행된다. 1919년에 개장한 유서 깊은 골프장이다. 태평양 해안을 따라 펼쳐진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과 까다로운 바람이 함께한다. 특히 마무리 홀인 18번 홀은 바다를 끼고 있어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하다.
강풍과 변화무쌍한 그린 공략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시우는 올 시즌 초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교한 아이언 샷과 침착한 퍼팅 감각이 살아나면서 상승 흐름을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김시우가 해안 코스에서도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지난 시즌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가 참가하는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 김시우의 샷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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