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종혁 "국힘 새벽 1시30분 정치학살...끝까지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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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를 고발한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도덕적 기준과 가치를 제시해야 할 윤리위가 이처럼 노골적인 정치 학살 도구로 사용된 것은 군사정권 시절에도 없었던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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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를 고발한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도덕적 기준과 가치를 제시해야 할 윤리위가 이처럼 노골적인 정치 학살 도구로 사용된 것은 군사정권 시절에도 없었던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리위는 전직 최고위원인 저에 대해 '당대표는 자연인 인격체가 아니며 당원의 자유의지의 총합이어서 비판하면 안 된다'는 황당무계한 전체주의적 논리를 앞세워 탈당을 강요했다"며 "이런 정치적 폭거의 배후에는 장동혁 대표와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이 있다는 사실이 명백하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당으로부터 제명 결정 서류가 송달되는 대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라면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곧바로 본안 소송을 통해 끝까지 옳고 그름을 따져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이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 지도부와 당원을 모욕했다며 '탈당 권유'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이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당 최고위를 거쳐 지난 9일 김 전 최고위원은 최종 제명됐다.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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