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양동근-윌리엄스 소환’ 서명진-박무빈, 동시 더블더블 작성

울산/이재범 2026. 2. 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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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과 박무빈이 득점과 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서명진은 박무빈과 함께 더블더블을 동시에 작성했다고 하자 "어시스트가 많은 건 내 자신이 잘 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패스를 받은 선수들이 잘 한 거다. 선수들에게 감사한 기록이다"며 "박무빈도 더블더블을 했지만, 무빈이가 잘 한 건 실책이 없다. 더블더블을 좋아하기보다 실책이 없는 걸 만족해야 한다. 나는 더블더블보다 마지막 운영이나 실책을 생각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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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서명진과 박무빈이 득점과 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같은 팀 동료가 함께 이런 기록을 남긴 건 정규리그 통산 8번째다. 그 가운데 양동근과 고(故) 크리스 윌리엄스는 두 번이나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7-77로 승리했다.

서명진(18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과 박무빈(15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6스틸 3점슛 3개)은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득점과 리바운드 동시 더블더블은 종종 나오지만, 동료끼리 득점과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건 흔치 않다.

허재와 강동희가 가장 먼저 작성했고, 정진영과 현주엽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양동근과 윌리엄스은 두 차례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강상재와 디드릭 로슨도 맛봤다.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조합이 아닌 국내선수끼리 득점과 어시스트 더블더블은 서명진과 박무빈이 역대 3호다.

◆ 득점과 어시스트로 동시 더블더블 기록 사례
부산 기아 vs. 대구 동양 1997.02.25 허재 25점 11Ast 강동희 16점 12Ast
광주 골드뱅크 vs. 대전 현대 2000.02.05 현주엽 15점 10Ast 정진영 15점 10Ast
안양 SBS vs. 창원 LG 2001.03.06 리온 데릭스 37점 13Reb 12Ast 데니스 에드워즈 19점 14Reb 12Ast
울산 모비스 vs. 인천 전자랜드 2005.12.10 양동근 18점 10Ast 크리스 윌리엄스 14점 10Ast
울산 모비스 vs. 안양 KT&G 2006.01.15 양동근 21점 11Ast 크리스 윌리엄스 18점 11Ast
부산 KT vs. 서울 SK 2020.11.08 허훈 22점 10Ast 브랜든 브라운 10점 13Ast
원주 DB vs. 서울 삼성 2024.01.30 디드릭 로슨 24점 11Reb 10Ast 강상재 15점 10Ast
울산 현대모비스 vs. 서울 삼성 2026.02.12 서명진 18점 11Ast 박무빈 15점 10Ast
※ 리온 데릭스와 데니스 에드워즈는 동시 트리플더블

프로 데뷔 후 첫 더블더블을 작성한 박무빈은 “그 전에도 어시스트를 많이 했거나 9어시스트를 했을 때 팀이 이겨서 다행이라고 말씀을 드렸다”며 “오늘(12일)도 팀이 이겼는데 첫 더블더블이라서 기억에 남는 경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명진은 박무빈과 함께 더블더블을 동시에 작성했다고 하자 “어시스트가 많은 건 내 자신이 잘 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패스를 받은 선수들이 잘 한 거다. 선수들에게 감사한 기록이다”며 “박무빈도 더블더블을 했지만, 무빈이가 잘 한 건 실책이 없다. 더블더블을 좋아하기보다 실책이 없는 걸 만족해야 한다. 나는 더블더블보다 마지막 운영이나 실책을 생각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참고로 박무빈과 같은 무실책 속에 득점과 어시스트 더블더블은 통산 58번째 기록이다.

박무빈은 여기에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6스틸까지 곁들였다.

10점-10어시스트-6스틸-무실책 기록은 박무빈이 최초다.

가장 근접했던 기록은 임재현(11점-14Ast-4Stl-무실책)과 황성인(21점-11Ast-4Stl-0실책), 김승현(12점-12Ast-4Stl-0실책) 등 3차례 나온 적이 있는 10점-10어시스트-4스틸-무실책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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