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35세 노장 먼시와 1+1년 연장계약..키케와도 단년 계약으로 재결합

안형준 2026. 2. 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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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먼시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내야수 맥스 먼시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먼시와 1년 1,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23시즌 종료 후 다저스와 2+1년 계약을 추가로 맺은 먼시는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 실행으로 2026년까지 계약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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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먼시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키케와도 다시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내야수 맥스 먼시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먼시와 1년 1,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27년 연봉 700만 달러를 지급하고 2028년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바이아웃 300만 달러)이 존재하는 1+1년 계약이다.

2023시즌 종료 후 다저스와 2+1년 계약을 추가로 맺은 먼시는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 실행으로 2026년까지 계약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번 연장계약으로 최대 2028년까지 다저스에 머물 수 있게 됐다.

1990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먼시는 다저스에서 '인생 역전'을 이룬 스타. 201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을 받아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먼시는 데뷔 첫 2년간 애슬레틱스에서 96경기 .195/.290/.321 5홈런 17타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2017년 초 애슬레틱스에서 방출된 먼시는 이후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2018년 다저스에서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그리고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2018년부터 주전 내야수로 자리잡은 먼시는 다저스에서 8년간 924경기에 출전해 .232/.358/.485 209홈런 587타점을 기록했고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먼시는 다저스의 21세기 세 번의 우승을 모두 함께했다. 지난시즌에도 주전 3루수로 100경기에 출전한 먼시는 .243/.376/.470 19홈런 67타점을 기록해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35세 노장이지만 팀의 신뢰 속에 계속 다저스 3루를 지키게 됐다.

다저는 이날 키케 에르난데스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시즌 종료 후 FA가 된 키케는 이날 다저스와 1년 450만 달러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키케는 지난해 92경기에서 .203/.255/.366 10홈런 35타점을 기록해 부진했다. 하지만 특유의 유틸리티 능력으로 다저스 야수진에 힘을 보탰고 월드시리즈 우승도 함께했다. 34세 베테링 키케는 먼시와 마찬가지로 다저스에서 빛을 본 스타로 다저스의 21세기 세 번의 우승을 모두 함께한 선수다.

키케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키케의 재계약은 아직 입지가 불안한 김혜성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자료사진=키케 에르난데스와 맥스 먼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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