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화' '자유공화' 개명설→ 임이자 "자유·공화, 헌법에 있는 좋은 말"

박태훈 선임기자 2026. 2. 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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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제안에 따라 당명 개정 작업에 들어간 국민의힘이 오는 3월 1일을 즈음해 새로운 당의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모 등을 통해 '공화당' 혹은 '자유공화당'을 유력 후보로 꼽고 지도부의 최종 낙점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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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월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당명 개정 등 당 쇄신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7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동혁 대표 제안에 따라 당명 개정 작업에 들어간 국민의힘이 오는 3월 1일을 즈음해 새로운 당의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모 등을 통해 '공화당' 혹은 '자유공화당'을 유력 후보로 꼽고 지도부의 최종 낙점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3선 중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은 12일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자유와 공화는 민주주의 뿌리를 이루는 아주 좋은 말이라고 했다.

즉 "자유, 공화는 헌법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민주주의를 얘기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뺄 수 없고 공화는 전체주의에 반대되는 말"이라는 것.

이에 진행자가 "공화당은 박정희 군부 시절 당명으로 싫어하는 분도 있는 등 중도층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하자, 임 의원은 "그런 선입견들이 있긴 있겠지만 자유와 공화는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가고 있는 힘으로 나쁜 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적 가치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자유, 공화는 반드시 지켜야 할 우리의 가치이기 때문에 자유 혹은 공화가 들어간다고 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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