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쇼트트랙, 판커신은 반칙-쑨룽은 악랄 은메달

이재호 기자 2026. 2.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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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중국 쇼트트랙이 쇼트트랙 둘째날에도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임종언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땄다.

ⓒJTBC

결승 내내 꼴찌에서 관망하던 임종언은 스퍼트를 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결국 임종언은 3위로 들어오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중국의 쑨룽이 땄는데 쑨룽은 마지막 순간 결승선에 들어올때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 옌스 판트 바우트의 다리를 손으로 막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앞에 있던 네덜란드 옌스 판트 바우트가 자신의 순위를 지키며 금메달을 따냈고 쑨룽은 2위로 들어왔다. 자신이 이기기 위해 마지막 순간 다리를 잡아채려는 모습은 매우 보기 좋지 않았다.

이 경기 이전에 열린 여자 500m 파이널B 순위 결정전에서도 중국 여자 선수 판커신은 민폐를 저질렀다.

ⓒJTBC

경기 중반 여러 선수가 엉키면서 쓰러졌는데 원인 제공자가 바로 판커신이었던 것. 판커신의 무리한 침투로 스케이트 날이 부딪히는 사고가 터졌고 이 여파로 3명의 선수가 뒤로 처지게 됐다. 판커신이 아니었다면 제대로 순위 경쟁을 할 수 있었겠지만 이로 인해 나머지 선수들은 제대로 순위 경쟁을 하지 못했다.

국제 대회에서 늘 문제를 일으키는 중국 쇼트트랙은 둘째날에도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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