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 언제가지 살까” 윤유선, 판사 남편과 결혼식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옥문아)

이하나 2026. 2. 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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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남편 이성호 변호사가 결혼식 당시 선 넘는 질문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유선, 이성호 변호사 부부가 출연했다.

27년간 판사로 재직했던 이성호는 윤유선과 결혼 당시 판사와 배우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남편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윤유선은 "만났는데 대학원생 같은 느낌이었다. 엉뚱하게 웃기는데 바보 아니면 천재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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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유선 남편 이성호 변호사가 결혼식 당시 선 넘는 질문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유선, 이성호 변호사 부부가 출연했다.

27년간 판사로 재직했던 이성호는 윤유선과 결혼 당시 판사와 배우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스포츠 1면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 사무실에 전화가 빗발칠 정도였다고.

결혼식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이성호는 “어떻게 결혼하게 됐는지, 그리고 뉘앙스는 ‘쟤네 언제까지 살까’였다. 연예인이 결혼하면 바로 따라붙는 기사는 이혼 기사다. 배우를 계속 시킬 거냐는 질문을 많이 했는데 저는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느냐. 가서 물어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첫 만남에 대해 윤유선은 “제 (고등학교) 친구랑 남편 동료 판사 님이 친구다. 그분이 뜬금없이 남편이랑 저랑 둘이 어울리겠다고 생각하셨다. 서로 관심이 없어서 두어 달 안 만난다고 하다가 그분이 하도 얘기를 해서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성호는 “그때 35살 노총각이었다. 회식 중 열댓 명 모여있는데 갑자기 아내 얘기하면서 만나보라고 하니까 ‘알았어. 만날게’ 하고 억지로 만났다. 아내에 대해 알았지만 저는 공무원이고 서민적인 집에서 살고 있어서 화려한 직업인 아내를 안 만난다고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윤유선은 “만났는데 대학원생 같은 느낌이었다. 엉뚱하게 웃기는데 바보 아니면 천재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성호는 “남자들은 관심 없는 상대에게 말 더 잘하지 않나”라며 마음을 비운 게 신의 한 수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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